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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성곡도서관소개 > 도서관장 인사말

도서관장 인사말service

국민대학교 성곡도서관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성곡도서관장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공동체적 실용 융합 인재 양성의 요람 국민대학교의 지식 베이스 캠프, 성곡도서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946년 해방 이후 첫 민족 사학으로 첫발을 내딛은 국민대학교의 도서과로 출범한 성곡도서관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창학 이념인 공동체주의 정신과 성곡 김성곤 선생의 실용주의 육영 이념을 바탕으로 대학 교내에서 지식의 수집과 보존을 통한 학술연구지원이라는 중추적 기능은 물론 지역 사회 내에서는 지식의 공유, 확산이라는 사회적 기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1993년 신축 개관한 성곡도서관은 국내 대학 최초로 완전개가 자유열람제를 도입하여 대학도서관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고, 특성화 분야의 분관 도서관 설치를 통해 대학 도서관 운영의 선구적인 모델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런 성과들은 근래에 한국학술정보협의회의 우수기관상, 한국사립대학교 도서관협의회의 도서관환경개선사례 공모 최우수상, 그리고 한국도서관협회의 한국도서관상 수상 등으로 이어지면서 성곡도서관을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대학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2018년 3월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스튜디오형 도서관인 <해동 Kreator’s 라이브러리>를 개관하여 인문, 사회, 공학, 예술이 어우러져 공동작업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소음이 있는 공간, 기계가 있는 공간, 인문 사회 철학 서적과 공학, 디자인 저널이 널려 있는 공간, 전공을 불문하고 3D 프린터를 비롯한 각종 장비를 다뤄보고, 다전공 학생들 간의 아이디어 교환이 이뤄지는 이 공간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국민대학교의 지적 요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도서관의 인프라 보다 중요한 것은 성곡도서관이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일 것입니다. 일찍이 고대 로마의 정치가이자 저술가였던 키케로는 “정원과 도서관을 갖고 있다면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갖춘 셈이다”라고 한 바 있습니다.

도서관은 인간다움을 실현하는 공간이자 조건이고, 이런 도서관의 기본적 사명은 시대를 관통하여 영원할 것입니다. 또한 지적 호기심만이 유일한 입장료인 도서관은 모든 이에게 평등하게 열려있는 공간으로 시민적 미덕을 공급하는 진정한 공화적 민주정의 마르지 않는 샘이기도 합니다. 지식들을 세분화하기도 하고, 뭉쳐보기도 하면서, 옛 지식을 오늘로 부활시켜 현재형으로 만드는 끊임없는 사색과 도전이 이뤄지는 곳이 대학 도서관입니다.

이러한 대학 도서관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기 위해 성곡도서관은 첫째, 보관개념이 아닌 이용개념으로서의 자료 활용 극대화 둘째, 도서 및 서비스에의 자유로운 접근성 제고 셋째, 기술의 발전과 수요자의 필요를 따라가는 적응성 강화 마지막으로, 시민적 미덕이라는 공동체 DNA 공급자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최신 자료의 구득 뿐 아니라, 결코 그 가치에 있어서 낡은 것이 아닌 옛 자료들을 되살려 IT 환경을 통해 일반에 공급하는 시대적 지적 파수꾼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위와 같은 가치와 방향에 보다 효율적으로 충실하고자 2018년 3월부터 종전 수서팀과 열람팀의 직제를 학술정보기획, 학술지원, 학술서비스팀으로 개편하고, 출판부를 도서관에 두도록 하였습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변혁을 통해 국민대학교 성곡도서관은 수많은 도서관들 중의 한 도서관이 아닌 <그 도서관, The Library> 으로 여러분 곁에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3.

성곡도서관장 이호선

국민대학교 관장사진